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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황&이슈

美 증시↑...엔비디아 실적 D-DAY-[글로벌 시황]

입력 2025-08-28 08:02  



미국 증시 마감 시황 전해드리겠습니다.

(3대 지수) 오늘 장 미국 증시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오늘 시장은, 단연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을 기다리며 움직였는데요. 9월 금리인하가 기정 확실시될 것이라 예측하면서, 다음 관문인 엔비디아의 실적이 이제 또다른 상승 동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오늘 시장을 지지해 줬습니다. 조금 전에 나온 엔비디아의 실적을 보면, 매출은 예상을 상회했고 데이터센터 매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요. 오늘 장 다우 지수는 0.32% 상승했고요. 나스닥 지수는 0.21% 상승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24%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섹터) 섹터별 움직임도 보시면요. 오늘 전반적인 모든 섹터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1% 반등하면서 에너지주도 1% 넘게 상승했습니다. 다음으로 기술주가 0.48% 올라줬는데요. 이어서 부동산주가 0.43% 오르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총 상위) 이어서 오늘 시총 상위 종목들도 오늘 대부분 상승 마감했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대로 조금 전 엔비디아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죠. 매출과 EPS는 예상을 뛰어 넘었지만 데이터 센터 매출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오늘 장에서 보합권에 거래된 엔비디아는 현재 실적을 소화하며 시간외에서 2% 하락하고 있는데요. 오늘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각각 0.94%, 0.51% 상승했죠. 애플의 경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라디오 플랫폼인 튠인과 협력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메타는 오늘 1% 가까이 밀렸고요. 테슬라도 0.59% 하락했습니다.

(미국채) 오늘 미국의 국채시장은 이번주에 공개될 미국의 2분기 GDP 그리고 7월 PCE를 주시하며 움직였습니다. 장기물 국채금리의 경우 오늘도 연준의 독립성을 우려하면서 상승했지만, 그래도 다음 달에 금리는 어쨌든 내릴 것이라는 전망 속에 상승폭을 축소해 나갔는데요. 오늘은 또 5년물 국채입찰이 진행됐죠. 입찰 금리는 3.72%로 시중금리를 웃돌았고 응찰률은 2.36배로 6개월 평균치를 밑돌았습니다. 수요가 그렇게 좋지는 못했는데요. 오늘 10년물 국채금리는 4.23%에 거래됐고요. 2년물 국채금리는 3.62%에 거래됐습니다.

(환율) 오늘 미국의 달러화도 여전히 연준의 독립성을 우려하는 가운데 달러 인덱스는 보합권에서 움직였습니다. 98선 초반에 머물렀는데요. 한편 프랑스 정부의 신임 투표가 9월 8일로 정해지면서 시장은 여전히 프랑스 정부가 다시 한번 붕괴될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믿고 있죠. 프랑스 국채 가격은 오늘 안정세를 보이긴 했지만, 유로화는 달러 대비, 장중 이달 초 수준으로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오늘 엔 달러 환율은 147엔 중반에 거래됐고요. 원 달러 환율은 1천 394원에 거래됐습니다. 역외환율에서는 1천 393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금) 금 선물 역시 이번주에 발표되는 경제 지표를 주시하며 움직였는데요. 오전 5시를 기준으로 금 선물은 0.48% 상승한 3천 44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어제 11만 달러 선이 깨졌던 비트코인은 오늘 다시 꽤 큰 폭으로 반등했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11만 2천 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고요. 이더리움은 4천 60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일 장 체크 포인트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내일은 미국의 2분기 GDP 잠정치와 매주 공개되는 미국의 주간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 장 전에는 베스트바이와 리오토가 실적을 발표하고요. 장 후에는 델 테크놀로지스와 어펌 홀딩스, 마벨 테크놀로지가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잠시 후 오전 10시에는 한국은행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미 증시 마감 시황이었습니다.

김예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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