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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려니 숨이 턱턱"…'3200선' 힘겨운 동학개미

이민재 기자

입력 2025-09-01 21:00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최창규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본부장은 "코스피 3200선 돌파를 위해 글로벌 유동성 확대 등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본부장은 1일 한국경제TV에서 "최근 코스피가 3200선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 본부장은 "(현재 코스피는) 지난 2021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가격 근처"라며 "3200선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 외국인들이 차익 실현을 반복했던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국내 증시가 가파르게 상승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3200선은 일종의 고산지대"라고 덧붙였다.

최 본부장은 "이런 고산지대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모멘텀이 필요하다"며 "첫 번째는 연준의 금리 인하와 같은 글로벌 유동성 확대"라고 언급했다.

최 본부장은 "한국은 수출주 중심의 국가이기 때문에 수출주 업황 개선, 국내 상법 개정안과 같은 국내 정책 등 세 박자가 맞물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최 본부장은 "(이런 이유로) 시장은 조선, 방산, 원전 또는 섹터 중심으로 빠른 로테이션 순환매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핵심 포인트
- 코스피는 3200선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글로벌 유동성 확대, 수출주 업황 개선, 국내 정책 등 세 가지 모멘텀이 필요
- 현재는 이 세 가지가 약간 엇박자 형태를 보이고 있어 시장은 조선, 방산, 원전 등 섹터 중심으로 빠른 로테이션 순환매 장세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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