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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인데 '헉'…용의자 추적중

입력 2025-09-16 11:39   수정 2025-09-16 13:33



서울 종묘에서 담벼락 훼손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에 종묘 외대문 서측의 서순라길 방향 외곽 담벼락이 깨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훼손된 기와는 암키와와 수키와가 각각 5장씩이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취객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전날 오전 1시 무렵 기와를 파손한 정황을 포착했다.

현재 경찰은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 중이다.

파손된 기와는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산하 직영보수단이 전날 오후 약 4시간에 걸쳐 보수를 마친 상태다.

종묘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으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로 평가받는다.

유교적 전통과 왕실 의례 문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며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됐고, 1995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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