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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와우글로벌 파트너 “중국, AI+와 신질생산력·휴머노이드·자율주행 산업 키운다”

입력 2025-09-17 14:34  

양회 핵심 의제 ‘AI+’… ETF 테크 쏠림 배경
신질생산력, 질적 성장·AIoT 산업 확산
자율주행·휴머노이드 밸류체인 기업 수혜 기대
한국경제TV ‘와우넷 스페셜’에 출연한 박준석 전문가(와우글로벌 파트너)는 “중국 투자는 단순히 종목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 키워드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최근 시장을 이끄는 핵심 개념으로 ‘AI+’와 ‘신질생산력’을 짚었다.



“양회 키워드 ‘AI+’… ETF 테크 집중 배경”

박 파트너는 “2025년 3월 양회 핵심 키워드는 AI+였다”며 “27년까지 과학기술, 산업, 소비, 민생, 거버넌스, 글로벌 협력 등 6대 영역에 AI를 융합하고 보급률을 7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가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보급률은 20~30% 수준에 불과해, 남은 기간 동안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운용사들도 TIGER 차이나글로벌리더스TOP3+, TIGER 차이나AI소프트웨어, KODEX 차이나테크TOP10 등 빅테크 중심 ETF를 상장하며 중국 AI 테마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질생산력, 제조업 질적 성장의 키워드”

그는 “AI+와 함께 ‘신질생산력’이 올해 양회의 또 다른 핵심 키워드”라며 “이는 단순히 생산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고도화된 기술력으로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율주행, 로봇, AI, IoT 등이 대표 분야로, 가전제품에 AI가 결합해 AIoT로 발전하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과거 저임금·노동 중심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미국과의 기술 갈등 속에서도 중국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휴머노이드 밸류체인, 부품·소재 기업 주목”

박 파트너는 자율주행 산업을 업스트림(센서·반도체·AI칩), 미들스트림(소프트웨어·차량 제조), 다운스트림(로보택시·트럭·물류 서비스)으로 나누며 대표 기업을 소개했다. ▲허싸이그룹(HSAI), ▲호라이즌 로보틱스(09660HK), ▲니오(NIO), ▲샤오펑(XPEV), ▲바이두(09888) 등이 꼽혔으며, 특히 허싸이그룹은 AI+ 정책 기대감 속에 498% 상승했다고 전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로는 ▲로보센스(02498), ▲웨이얼반도체(603501), ▲탁보그룹(601689), ▲제창구동(603583), ▲CATL(03750), ▲장쑤룽타이(605133) 등이 거론됐다. 그는 “탁보그룹은 테슬라 휴머노이드 공급망 편입 이후 52% 상승했고, 제창구동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5%를 차지하는 리니어모션 기업으로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초로 자가 배터리 교체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양산한 ▲UBTech(09880)도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자금 유입, 저평가 매력 부각”

마지막으로 박 파트너는 “현재 중국 시장은 AI와 신질생산력을 기반으로 한 정책 드라이브, 달러 약세, 보조금·재정 부양 정책이 동시에 맞물린 상황”이라며 “특히 외국인, 그중에서도 미국 헤지펀드 자금 유입이 늘어나면서 중국 테크 산업은 구조적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와우넷 홈페이지에서는 박준석 TV스페셜 다시보기와 <차이나 ETF> 교육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23일(화) 밤 12시에는 한국경제TV ‘와우넷 스페셜’을 통해 박준석 전문가가 <유망산업 분석>을 주제로 심층 해설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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