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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원 나왔다 '와우'…삼전개미 '표정관리'

김보선 기자

입력 2025-09-18 13:02   수정 2025-09-18 14:11

9만원 이어 11만원까지 목표가 상단 ↑


삼성전자 주가가 8만원 안착을 시도하는 가운데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단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과 IBK투자증권이 잇달아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올려 제시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업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고 이로 인해 이전 전망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갤럭시Z 폴드가 이전 전망 보다 판매량이 높아 디스플레이, MX 사업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해선, 이전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매출액 87조8,000억원, 영억이익 10조4,000억원으로 예상했다.

SK증권도 목표가 11만원을 제시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 AI 서버 중심의 투자가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일반 서버로 확산될 전망"이라며 "수요 확장 국면에서 이익 극대화 옵션이 다양화되며 초과공급 리스크도 완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공급자 우위 사이클의 장기화와 HBM4 시장 진입을 전망한다"며 이를 반영한 내년도 영업이익이 55조원으로 69% 고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가의 이같은 목표가는 9만원대 목표가에서 단기간에 한 단계 레벨업 된 것이다.

최근 키움증권(9만원), KB증권(9만원), BNK투자증권(9만1천원), NH투자증권(9만4천원), 한국투자증권(9만5천원), 미래에셋증권(9만6천원) 등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9만원 이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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