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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젠슨 황" 기술주 매수 집중…美증시, 일제 상승

황효원 기자

입력 2025-09-19 05:08   수정 2025-09-19 07:38

금리인하 하루만에 3대지수 최고 마감
중소형주 러셀2000 지수도 4년만 최고치


뉴욕증시가 18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금리를 0.25%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한 데 이어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달러를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3.86포인트(0.27%) 오른 46,142.1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1.61포인트(0.48%) 상승한 6,631.96, 나스닥종합지수는 209.40포인트(0.94%) 뛴 22,470.73에 거래를 마쳤다.

3대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 3대지수뿐만 아니라 소형주 모임인 러셀지수도 2.39%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021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에 최고치 기록을 다시 세운 것이다.

전날 FED는 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를 연 4.0~4.25%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금리 인하 이후 9개월간 동결 기조를 유지하다 단행한 조치다. 여기에 6월 점도표 전망보다 한 차례 늘어난 연내 두 차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나오면서 시장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 인공지능(AI)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인텔에 50억 달러(약 6조 9천320억 원)를 투자하고 PC·데이터센터용 칩 공동 개발 등 협업 체제 구축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당수 기술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투자 소식에 인텔은 22.77% 폭등한 30.57달러를 기록했고 엔비디아도 3.49% 급등한 176.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주 랠리가 이어졌고 반도체지수도 3.60% 급등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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