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808.53
(131.28
2.31%)
코스닥
1,154.00
(6.71
0.58%)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금융위, 롯카 사태에 전 금융권 소집…"보안, 사운 걸고 챙겨야"

임동진 기자

입력 2025-09-23 14:48   수정 2025-09-23 14:48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전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등과 개최한 긴급 회의에서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사이버 위협에 대해 최고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전사적 차원에서 금융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23일 전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소집해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전사적인 금융보안 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금융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대강당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긴급 침해사고 대응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과 금융보안원장, 각 금융협회를 비롯해 전 금융회사 CISO 180여명이 참석했다.

권 부위원장은 "그간 금융사가 보안을 그저 귀찮고 부차적 업무로만 여기지는 않았는지, 안이하게 여기지 않았는지 정부와 금융사 모두 반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금융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정부·유관기관·금융회사가 뜻을 모아 전쟁에 임하는 각오로 근본적 노력을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고경영자 책임 아래 모든 전산시스템과 정보보호체계에 보안상 허점이 없는지, 사운을 걸고 즉시, 전면적으로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CISO가 독립적으로 보안을 챙길 수 있도록 보장하고, 전산 보안 인력·설비 등을 충분히 갖추는 노력과 함께 최고경영자 스스로 보안 관리를 본인의 업무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챙기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상시적·체계적인 보안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침해사고 발생을 가정하고 세세한 상황별로 대처요령을 담은 위기대응 매뉴얼을 치밀하게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권 부위원장은 성장에 걸맞는 수준의 금융보안 역량 및 운영복원력(Resilience)을 갖출 것을 당부하면서 "보안체계를 부적정하게 운영하는 등 금융회사의 부주의로 침해사고가 발생할 경우 철저한 조사를 통해 엄정 제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당국은 신속한 보안 유의사항 전파 및 적시 점검 등을 통해 침해사고 예방·확산 방지, 금융권 전반의 보안 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금융보안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징벌적 과징금 및 보안수준 비교 공시 도입, CISO 권한 강화 등 종합적인 제도 개선 사항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