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주식 고평가' 발언... 기술주 직격탄 - [굿모닝 주식창]

◎ 9월 24일 브리핑



▲오늘장 전략
수요일장입니다. 미 증시는 상승 이후에 파월 의장의 고평가 발언에 빅테크 매물이 출회되면서 흔들렸지만 견고한 흐름입니다. 최고점 돌파 이후에 숨 고르기 과정입니다. 우리 증시도 단기 매물은 이어질 수 있지만 여전히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상승 그리고 반도체의 선전으로 매수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순환매 전일 못갔던 셀트리온 등 바이오주들의 매수세가 나타났고 코스피 지수는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코스닥은 약세였습니다. 종목 장세는 약했습니다. 코스피도 상승했지만 보합은 많았고 하락 종목은 700개 조금 안되며 상승한 종목은 250개 조금 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락한 종목이 너무 많은 날입니다. 매매가 어려운 위치입니다. 시장의 압축과 차별화가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순환매 속에서는 매매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전일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이 강세였고 장중에는 일진전기가 강세를 보였으며 이스트소프트 반등하면서 못갔던 종목으로 순환매도 이어졌습니다. 한화비전은 삼일째 하락 시점에서 매수 전략을 취하고 위로 매도하면서 관리 매매에 집중했습니다. 외국인은 반도체 상승에 매수세가 이어졌지만 전일 기관은 매도했습니다. 그리고 환율은 고환율을 유지했지만 지수는 3500선까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 질적인 측면은 솔직히 순환매도 있지만 형편없습니다. 엔비디아 납품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그리고 반도체 관련주 바이오, 원전, 전선 주주로 순환매는 이어졌지만 매물이 컸던 하루입니다. 지주사, 조선 그리고 보험, 증권주들의 매물 자동차도 요즘 매물이 큽니다. 몇몇 주도 업종으로 압축되는 장세로 개인투자자분들이 가장 싫어하는 장세입니다. 로봇은 선별적으로 움직였지만 그래도 9월 주도주로서 하단 매수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상방입니다. 하지만 크게 먹을 것이 없습니다. 레버리지를 중심으로 한 포트 구성 포트도 시장 주도업종으로 구성하고 관리 매매도 함께 구사해야 합니다. 지수는 반등하고 있지만 솔직히 어려운 장세입니다. 수익률 게임도 좋지만 관리 매매가 필요합니다. 시장 탄력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변동성은 커지고 있고 시장에서 종목들의 하락도 있습니다. 몇몇 대형주로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받쳐주고 있지만 종목들의 약세 흐름 속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두르지 말고 지수만 보지 말고 종목들도 보면서 대응합니다. 어떤 종목들은 상승 시 더 강한 종목들도 있고 어떤 종목들은 상승하다가 윗꼬리를 달고 밀리는 종목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다 맞출 수 없습니다. 지금은 관리 매매가 필요한 시점이며 짧은 매매를 병행하면서 시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미 증시 동향
다우: 46,292P (-88P ,-0.19%)
나스닥: 22,573P (-214P,-0.95%)
S&P500: 6,656P(-36P,-0.55%)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6,308P (-21P,-0.35%)

상승 기조의 미 증시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파월의 주식 고평가 발언에 기술주 중심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 증시는 경제지표들이 부진한 가운데 종목의 엇갈림 속에서 보합권으로 출발했습니다. 보우먼 연준 부의장을 비롯해 연준 위원들의 뚜렷한 금리 인하를 높이는 발언보다는 경기에 대한 불안에 주목하며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파월 연준 의장도 높은 물가와 불안한 고용 등을 언급하며 주식시장이 상당히 고평가라고 주장하자 지수 하락이 확대되었습니다. 특히 밸류에이션이 높은 빅테크 중심으로 매물이 확대되었습니다.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혼조였습니다. 보스틱 애틀란타연은 총재는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더 심화될 수 있어 연준은 물가 압력에 대한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언급했습니다.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물가는 완만하게 제약적이며 중립 수준 유지, 현재보다 100~150bp 낮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나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가장 시장에 민감했습니다. 소비와 주택 경기는 부진하고 고용 증가세는 둔화되었습니다. 최근 금리 인하 조치는 정책을 중립 수준으로 되돌리는 성격이며 고용시장 하방 위험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파월은 이례적으로 주가는 여러 측면에서 상당히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빅테크와 급등했던 개별 종목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었으며 주식시장은 특히 고밸류 기업들 중심으로 하락했습니다. 고점대에서 다시 에너지 충전 과정을 보여줄 수 있는 위치입니다. 하지만 미 증시는 여전히 계단식 상승 흐름의 장세가 지속되는 구간입니다.

▲경제지표
WTI : 63.41$(+1.13$ +1.81%)
원달러:1,391.70원 (+2.00원)

◎ 굿모닝주식창 '김종철 파트너'
- 양매수 매매기법 교육VOD 가입 안내
'양매수 전략'으로 변동성 시장을 함께 정복해 보세요!
※ 가입 시 교육 1개월 무제한 수강!
▶4종 추가 혜택 (6개월)
한국주식 계좌플러스/ 미국주식 계좌플러스
/ APP 증권알파고 / APP 미국주식
▶가입 금액: 120만원
▶ARS 신청: 1668-3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