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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차 선호' 옛말 됐나...아반떼 인기 '쑥'

입력 2025-10-06 08:41  



대형차를 선호하는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가 전체 세단 모델들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아반떼는 지난 9월 국내 시장에서 6천890대가 신규 등록되어 신차 등록순위 3위에 올랐다. 쏘렌토(8천940대), 카니발(6천996대)에 이어 많이 등록된 것이다.

싼타페, 스포티지, 투싼 등 인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보다 등록 대수가 많았고 그랜저, 쏘나타 등 인기 세단 모델들을 모두 제쳤다.

올해 8월에는 아반떼가 국내 시장에서 국산·수입차를 통틀어 신규 등록 대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반떼가 1위에 오른 것은 3년 4개월 만이다.

아반떼는 올해 누적 등록 대수(1∼9월)도 3위로 6만1천253대를 기록했다. 지난해만 해도 아반떼는 그랜저, 쏘나타에 밀려 8위에 그쳤다. 1년새 인기가 껑충 뛴 것이다.

대형차량 선호가 특징인 국내 시장에서 아반떼가 인기를 끄는 것에 대해 젊은 소비자들이 실용성을 중시하는 데다 경기침체로 인해 준중형차에 수요가 쏠린다는 해석이 나온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경기침체에 경차가 잘 팔린다는 공식이 이제는 준중형급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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