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3 16:03 수정
"증시 조정 제한적...반도체주 여전히 좋아" [내일 전략]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 핵심 포인트 - 한국 증시는 외국인 매도와 환율 압박 속에서도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만회함. - 미국 시장의 조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과거 데이터를 분석했을 때 심각한 조정 가능성은 낮아 보임. - 중국 희토류 수출 제재 강화에도 단기적 타격은 제한적이지만 장기적 대응책 마련이 필요함. -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실적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예정됨. - 반도체 주식은 PER이 낮은 상태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높은 상태에서 사고 낮은 상태에서 파는 전략을 취해야 함. - 비트코인은 금과 달리 나스닥100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성장주로 접근해야 하며, 연말 계절적 성수기를 고려한 투자가 필요함.
●"증시 조정 제한적...반도체주 여전히 좋아" [내일 전략]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도와 환율 부담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빠르게 회복했다. 일부 반도체 종목들이 강력한 반등을 보여주며, 반도체 및 AI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미국 시장의 조정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평가하며, 과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심각한 조정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과거 100년 동안 미국 시장의 반기 수익률이 34%를 초과한 사례는 열 번 있었으며, 그 중 35%를 넘은 경우는 다섯 번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부분의 경우 2주간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이는 대체로 단기간 내 주가 급등에 따른 조정일 뿐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이번 조정이 큰 폭의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했다.
또한,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재 강화에도 불구하고 단기적 타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완전한 자립까지는 최소 7~1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따라 한국은 희토류 공급망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오며,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등의 실적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반도체 주식에 대해서는 PER이 낮은 상태에서의 매수 대신, 높은 상태에서 매수하고 낮은 상태에서 매도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또한, 비트코인은 금과 달리 나스닥100과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기 때문에 이를 위험 자산으로 간주하고 성장주로서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말까지의 계절적 성수기를 고려한 투자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