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37)이 영화감독 김병우(45)와 다음 달 결혼한다.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16일 "함은정 배우가 11월 중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생의 여정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함은정은 1995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의 아역으로 데뷔해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병우 감독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로 2013년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으며, 'PMC: 더 벙커'와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했다.
(사진=마스크스튜디오, 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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