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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ETF

금 3% 급락...美中 무역합의 기대-[원자재 시황]

입력 2025-10-28 08:04  



원자재 시황도 살펴보겠습니다.
(금)
오늘장 금값은 3.25% 크게 밀리며 4,004달러 선에 거래됐는데요. 이제 4천달러 선도 아슬아슬한 모습입니다. 미중 무역긴장 완화 조짐이 나타나면서 금이 가진 안전자산으로서의 매력도가 약해졌기 때문인데요. CPM 그룹의 분석가는 “10월 첫 3주동안 금값이 3천 800달러에서 4천 400달러까지 급등했는데 이건 무역긴장 고조 덕분이었다”며 “지금은 긴장완화 흐름이 풀리면서 조정이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CNBC는 “대부분의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는 금값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지만 최근의 급등 흐름이 지속 가능하냐는 데엔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급등 흐름이 지속될 때까지만 하더라도 내년 금값 전망을 5천달러로 제시하는 IB들이 늘어났었죠. 이와 반대로 간밤, 캐피탈 이코노믹스에선 “내년 말 금값 전망을 트로이온스당 3,500달러로 하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제유가)
오늘 국제유가는 지난주 급등 뒤 숨 고르기에 나섰습니다. WTI가 0.13% 하락한 61달러 중반에 브렌트유가 0.28% 밀린 65달러 초반에 거래됐는데요. BOK 파이낸셜의 분석가는 “미국이 러시아 주요 석유기업에 제재를 가한 만큼 러시아산 원유수출이 타격을 받을 수 있고 이는 유가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라이스태드의 야니브 샤는 “러시아산 원유공급은 계속 어려움이 있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는 제재가 실제로 얼마나 강하게 이해되는지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BOK 역시도 “중국과의 무역개선 기대와 러시아 수출 감소 가능성이 가격에 반영됐지만 실제 공급에 어느정도 영향을 줄지는 여전히 신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두)
그리고 오늘장 대두와 밀 선물 상승세가 눈에 띄었는데요. 수출검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선적된 대두가 전년동기 대비 6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중국이 여전히 시장에 복귀하지 않은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선트 재무장관이 주말사이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대량으로 구매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 미중 무역협상 관련 긍정 소식이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대두 선물은 오늘장 2.19% 상승했고요.

(밀)
밀 역시 오늘 2.63% 올랐는데요. 비록 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양측이 협상테이블에 다시 앉았다는 사실 자체가 시장에선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자재 시황도 살펴봤습니다.
김지윤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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