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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핫플서 터진 '과로사 의혹'…칼 빼들었다

입력 2025-10-30 17:59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직원의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3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노동부 국정감사에서 런던베이글뮤지엄 직원 사망과 관련한 질의에 "여러 가지 조치를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이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장관으로서 미처 예방하지 못한 점을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29일부터 인천점과 본사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했다"며 "위반 여부가 확인되면 전국 지점으로 확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16일 오전 런던베이글뮤지엄 인천점에서 근무하던 A(26)씨가 회사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사망 1주일 전 주 80시간 12분가량 일했고, 그 이전 석 달 동안에도 매주 평균 60시간 21분 일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게 유족 측 주장이다.

런던베이글뮤지엄 측은 '주 80시간 근무' 등 유족의 일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었으나, 직원 입단속 정황 등이 드러나자 결국 사과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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