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10월 한 달 동안 코스피는 약 20%, 코스닥은 7% 상승함. - 반도체 중심의 대형 섹터 및 2차 전지, 자동차, 전략기기, 원전, 증권 등의 섹터가 주로 상승함.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이 크게 상승했으며, 특히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미국의 CPI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 외국인은 5월부터 꾸준히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8월 이후 대규모 매수로 전환함. - 실적 시즌 중이며, 컨센서스가 상향되는 업종으로는 반도체, 2차 전지, 조선, 전력기기 등이 있음. - JP모건은 한국의 코스피가 2년 안에 5000포인트 도달 가능성을 제기하며, 상법 개정과 기업 실적 개선을 이유로 들었음. - 소비재는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실적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 평가됨. - 11월에는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만큼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기업들을 주시해야 함.
● "실적 시즌, 컨센 상향 업종 '반도체·2차전지·조선' 주목" 10월의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전문가들은 한 달간의 시장 성과를 분석하고 다가오는 11월과 연말의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 10월 한 달 동안 코스피는 약 20%, 코스닥은 7% 상승했다. 특히 반도체 중심의 대형 섹터와 2차 전지, 자동차, 전략기기, 원전, 증권 등의 섹터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올랐으며, SK하이닉스의 경우 영업이익이 작년 23조원에서 올해 41조원, 내년에는 58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의 10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소폭 밑돌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외국인은 5월부터 지속적인 매수세를 보였고, 8월 이후에는 대규모 매수로 전환해 9월과 10월에는 총 17조원을 순매수했다. 이는 상법 개정과 관련이 깊다.
실적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컨센서스가 상향되는 업종으로는 반도체, 2차 전지, 조선, 전력기기 등이 주목받고 있다. JP모건은 상법 개정과 기업 실적 개선을 이유로 들어 코스피가 2년 안에 5000포인트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재 코스피는 일본 닛케이지수보다 저평가된 상태로, 만약 한국과 일본의 PER, PBR 격차가 해소된다면 코스피는 상당한 상승 여력을 갖게 될 것이다. 반면, 소비재 섹터는 상반기의 강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하반기에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 그러나 이들 기업의 실적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며, 특히 화장품과 미용의료기기 분야에서의 회복이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소비재 섹터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결론적으로, 11월 투자 전략은 실적 발표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기간에 시장이 많이 올랐으나, 상법 개정과 기업 실적 개선 등을 고려할 때 코스피의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