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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없이도 대박났다…60만명 '우르르'

입력 2025-11-03 14:46  



충남 홍성군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 60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홍성군에 따르면 SKT 통신 기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축제 첫날 9만8천명을 시작으로 나흘간 60만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 방문객 55만명보다 5만명 증가한 수치다.

현장 축산물 판매존 매출도 지난해 4억4천만원보다 5% 이상 증가한 4억6천3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축제는 그동안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공동 개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홍성군이 독자적으로 기획했다. 일각에서는 흥행 부진을 우려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행사장에서는 조선시대 귀족의 연회를 재현한 '난로회' 체험을 비롯해 셰프 박은영의 쿠킹쇼, 오세득 셰프의 바비큐 레시피 전수, 김민지 영양사가 준비한 바비큐 도시락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관람차·회전목마·바이킹·열기구 등을 형상화한 대형 그릴이 설치돼 '테마파크형 바비큐존' 조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세계 최대 바비큐 축제인 미국 '멤피스 인 메이 바비큐페스티벌' 상위 5개 팀이 참가해 홍성 축제를 글로벌 미식 축제로 끌어올렸다.

홍성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한층 강화해 지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사진=홍성군)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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