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타트업 웨인힐스 브라이언트 에이아이 USA(대표 이수민)가 데이터 이용 제약이 우리나라 AI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내용으로 11월 초거대 AI추진협의회에서 제언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거대 AI 추진협의회 AI 생태계 분과 발표는 인공지능 데이터 이용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유도하고 도출하기 위한 자리다.
웨인힐스 이수민 대표는 이번 발표(안)에서 미국의 AI 투명성 측면에서 논의 중인 학습데이터 공개 의무안, 국내 AI 기업(인프라, 모델, 칩 사용 기업 등)을 위한 지원 정책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정부는 인공지능 정책 수립을 위한 예산과 인공지능 전 세계 3위 달성을 목표로 빠르게 산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이번 초거대 AI 추진협의회 결과를 토대로 규제 체계와 법제 기반을 확립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거대 AI 추진협의회 각 분과의 대표 기업으로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LG가 참여한다.
이수민 대표는 “초거대 AI 추진협의회 각 분과의 대표 기업과 함께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혁신 서비스 창출 및 융합기술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대 이번 정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최대한 도출해내겠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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