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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중국이 품나…매각설 부상에 주가 '껑충'

입력 2025-11-28 11:12  



77년 역사의 독일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중국 기업에 매각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27일(현지시간) 중국 안타스포츠가 푸마 인수를 위한 입찰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자문사와 협력해왔으며, 인수를 추진할 경우 사모펀드와 협력할 가능성도 있다고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 체조 영웅 리닝이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든 스포츠 브랜드 리닝도 푸마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일본 아식스 등 다른 글로벌 스포츠 기업도 푸마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날 독일 증시에서 푸마 주가는 18.9% 급등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주회사 아르테미스를 통해 푸마 지분 29%(작년 말 기준)를 보유한 프랑스 피노 가문이 푸마를 매각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8월 보도했다.

1948년 설립된 푸마는 최근 몇 년간 스포츠 브랜드 간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소비자 관심을 끌지 못하면서 고전해왔다.

올해 주가는 반등 전까지 62% 하락하며 시가총액이 25억 유로(약 4조2천억원) 수준으로 줄었다.

푸마는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잇달아 새로 영입하며 브랜드 재정비에 나선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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