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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공립 명문대도 결국…유학생들 '날벼락'

입력 2025-12-03 19:30  


프랑스 파리 인문사회과학 분야 명문대인 1대학 팡테옹-소르본이 2026학년도부터 EU(유럽연합) 출신 아닌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을 16배 가까이 대폭 올리기로 결정했다.

2일(현지시간) 프랑스 공영 RFI 방송에 따르면 이 대학 이사회는 전날 찬성 18·반대 15·기권 3으로 등록금 인상안을 가결했다.

대학 측은 "예산 압박 탓에 어쩔 수 없이 채택된 것"이라며 국가에서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EU 회원국 출신, 망명 신분 학생, 그리고 유엔이 최빈국으로 지정한 44개국 출신 학생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 학생에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는 학사과정 연간 등록금이 178유로(약 30만 원)에서 2,895유로(490만 원), 석사 254유로(43만 원)에서 3,941유로(670만 원)로 인상된다.

특히 원·유로 환율 1,700원 돌파 속 한국 유학생의 재정적 부담이 폭증할 전망이다.

프랑스 정부는 2019년부터 공립대도 등록금을 차등 부과할 수 있게 했지만, 파리 1대학을 비롯해 상당수 공립대는 이를 차별적이라고 보고 기존 등록금 체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정부의 교육 예산이 줄고 물가는 상승하면서 재정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교수·학생 100여 명은 공개서한으로 이번 조치에 대한 우려를 총장에 전달했다.

(사진=파리 1대학 홈페이지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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