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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컴캐스트, 워너브로스 매각에 새로운 인수 제안...NBC와 합병 추진-[美증시 특징주]

입력 2025-12-04 08:05  




방송원문입니다.

온세미컨덕터 (ON)
반도체기업 온세미컨덕터와 이노사이언스가 질화갈륨 전력반도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을 맺었습니다. 질화갈륨 반도체는 기존 실리콘 기반보다 발열이 적고 전력 효율이 뛰어난데요. 이 때문에 전력 소모가 많은 산업·자동차·AI 서버 같은 분야에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점을 겨냥해 두 회사가 힘을 합한 건데요. 온세미의 시스템·패키징 기술에 이노사이언스의 대량 생산 능력을 더해, 필요한 시장에 고효율 제품을 더 안정적으로 공급하려는 계획입니다. 두 회사는 이노사이언스의 200mm 공정을 활용해 차세대 질화갈륨 제품을 개발하고, 2026년 상반기부터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페이팔 (PYPL)
페이팔의 CFO 가 UBS 글로벌 기술 & AI 콘퍼런스에서 조금은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페이팔의 브랜드 결제 서비스 성장률이 3분기보다 최소 2%포인트는 더 둔화될 수 있다고 말한 건데요. 참고로 3분기 온라인 전용 브랜드 결제 거래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했는데, CFO는 이 수치가 앞으로 3%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페이팔은 4분기 실적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CFO는 “다른 사업 영역에서는 견조한 흐름이 보인다”며 전체 실적에 대한 우려를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성장 둔화 발언이 나오자 페이팔 주가는 약세를 보였고, 반대로 경쟁사 ‘블록’은 상승했습니다.

우버 (UBER)
우버가 텍사스 댈러스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에이브라이드’의 자율주행 전기차를 우버의 서비스에 그대로 투입하는 방식인데요. 이용자가 기존처럼 호출하면 현대 아이오닉 5 기반 로보택시가 배차되는 구조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을 택했는데요. 초반에는 안전을 위해 운전대 뒤에서 차량을 모니터링하는 온보드 전문가가 동승하게 되지만, 기술 안정성이 확보되면 완전 무인 로보택시 운영으로 전환하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컴캐스트 (CMCSA)
블룸버그에 따르면 컴캐스트가 NBC유니버셜과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합병을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인수 제안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제안에는 현금과 신설 법인의 주식이 함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컴캐스트는 NBC의 방송·영화 스튜디오·테마파크에 워너브라더스의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사업을 더해 더 큰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만들고, 특히 NBC의 ‘피콕’과 워너의 ‘HBO 맥스’를 묶어 스트리밍 경쟁력을 강화하는 구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관계자들에 따르면, 컴캐스트는 워너브라더스 CEO인 데이비드 자슬라브에게 새로 설립될 법인의 경영을 맡아달라는 제안도 건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러트리 (DLTR)
‘1달러 매장’으로 알려진 달러트리가 3분기 실적을 내놨는데요. 매출도, EPS도 모두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습니다. 달러트리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을 찾아 매장을 찾으면서 실적이 좋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이크 크리든 CEO도 “지금은 여러 계층의 소비자들이 가성비 때문에 달러트리를 찾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3분기에 달러트리를 방문한 가구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0만 가구가 늘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새로 유입된 고객층인데, 이 가운데 60%가 연 소득 10만 달러 이상인 고소득층, 또 30%는 연 소득 6만~10만 달러 수준의 중산층 가구였다고 합니다. 달러트리는 앞으로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연간 매출 전망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오은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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