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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복지재단, 취약 외국인 근로자 의료 지원 앞장

입력 2025-12-10 11:00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대상, 1억 원 상당 건강검진 제공 지난해부터 600여 명 의료 지원 완료…내년에도 이어가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조한봉)은 지난 9일 롯데의료법인 보바스기념병원에서 ‘2025년 신격호 롯데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 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신격호 롯데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 사업’은 지난해부터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고품질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도 롯데의료재단과 협력해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300명을 대상으로 초음파와 CT를 포함한 80여 종의 검진 항목을 지원했다. 검진은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는 전액 재단이 부담했다.

아울러 2025년에는 추가적인 진료가 시급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해, 건강검진 이후 치료까지 연계되는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날 보고회에는 조한봉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 나해리 보바스의료원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복지재단 조한봉 이사장은 “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여러분과 그 가족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시작된 이 사업이 그들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복지재단은 2026년에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 지원을 변함없이 이어갈 예정이며, 모두가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경제TV  사업2부  정성식  PD

 ss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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