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의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가 사실상 확정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권대영 위원장)는 10일 제22차 회의를 열고 두 증권사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인가는 향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융위 의결까지 거치면 발행어음 사업자는 7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에 이어 지난달 키움증권이 인가를 받았다.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도 심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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