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15:55
"FOMC 결과 긍정적...산타랠리 가능성" [다음주 전략]
[박석현 우리은행 WM그룹 부부장]
● 핵심 포인트 -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으나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이며 한 주를 마감함. - 외국인의 경우 11월에는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했으나, 12월에는 순매수로 전환됨. - FOMC 결과는 단기 국채 매입 및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을 포함하여 긍정적으로 해석될 가능성 있음. - 연준은 내년 미국 경제 성장률을 2.3%로 전망했으며, 이는 AI 산업 발전에 따른 생산성 기여 덕분이라 밝힘. - PCE 물가 전망치는 2.4%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이는 물가 압력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 - 다음 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가 시장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름. - 16일에는 미국 고용지표, 18일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 11월 수치가 발표될 예정임. - 일본은행은 19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엔캐리트레이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전문가들은 연내 코스피가 전고점을 돌파 시도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연준의 경제 및 물가 전망이 주식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분석함.
● "FOMC 결과 긍정적...산타랠리 가능성" [다음주 전략] 지난 주말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지만 코스닥은 소폭 상승에 그치며 한 주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11월 대규모 순매도에서 벗어나 12월 첫 주 순매수로 전환했고, 이번 주까지 두 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변화가 단기성 자금의 수익 확정 매물이 소화된 결과라며, 외국인 순매수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FOMC 결과는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비록 금리 인하가 매파적 성격을 띠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단기 국채 매입 결정과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의 대폭 상향 조정은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연준은 내년 미국 경제 성장률을 2.3%로 예측하며, 이는 AI 산업의 생산성 기여가 본격화하는 것을 반영한다. 또한 PCE 물가 전망치를 2.4%로 하향 조정해 물가 압력이 제한적일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연내 코스피가 전고점 돌파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다음 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가 주목받고 있다. 시장 컨센서스는 주당순이익(EPS)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도 실적 전망 역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16일 미국 고용지표와 18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여부도 주목된다. 일본은행은 19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로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엔화 강세와 엔캐리트레이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본 경제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커 환율 변동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