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아이엔씨, 대표이사에 이기수 前 미래피엠피 대표 선임

미래아이엔씨그룹은 2026년 1월 2일부로 그룹의 핵심 법인인 미래아이엔씨의 대표이사에 이기수 전 미래피엠피 대표를 선임한다고 12월 29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각자대표 체제 하에서 대표이사로의 선임을 통해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면서, 안정과 혁신을 병행하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다.

이번 선임은 지난 25년간 미래아이엔씨 그룹을 창업·성장시켜 온 박승운 창업자의 장기적 비전과 리더십을 계승·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로 평가된다. 박승운 창업자는 ‘미래 네트워크’라는 분명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그룹의 토대를 구축하고, 기술과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박승운 창업자는 “미래피엠피를 업계 선두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기수 대표는 검증된 실행력과 혁신 역량을 갖춘 리더”라며, “그동안 축적된 그룹의 자산과 철학 위에 새로운 성장 엔진을 더해 미래아이엔씨의 다음 25년을 함께 만들어갈 적임자”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이기수 대표는 그룹 내에서 ‘혁신 전도사’이자 ‘성장 설계자’로 평가받는다. 그가 이끌었던 미래피엠피는 AI 기반 자동화, 클라우드 전환, 데이터 중심 경영을 통해 그룹 내 최고 수준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기록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박승운 창업자의 장기적 안목과 이기수 대표의 실행형 리더십이 결합된 구조”라며, “안정성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미래아이엔씨 그룹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사”라고 평가했다.

미래아이엔씨는 차세대 통신 인프라와 지능형 플랫폼을 중심으로 ‘미래 네트워크’ 생태계 고도화를 그룹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기수 대표는 미래피엠피에서 검증된 혁신 경험을 모회사로 확장해, 그룹 전반의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취임을 앞두고 “25년간 회사를 일궈온 박승운 창업자의 철학과 헌신을 깊이 존중한다”며, “미래 네트워크를 더욱 강하고(Stronger), 혁신적이며(Innovative), 사람중심(People First)의 조직으로 발전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미래아이엔씨 그룹은 ▲초고속·초저지연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 정착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새로운 도약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박승운 창업자의 25년 리더십 위에 이기수 대표의 혁신적 추진력이 더해지며, 그룹의 다음 도약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