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6.39
0.15%)
코스닥
925.47
(7.12
0.7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AI가 띄운 글로벌 증시…3년 연속 상승

입력 2025-12-31 19:33  


인공지능(AI) 붐과 연준 금리 인하 기대에 힘입어 올해 글로벌 증시가 3년 연속 상승으로 마무리했다.

금·은은 1979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찍었으나 비트코인·달러·유가는 급반전 약세를 보였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MSCI 세계 주가지수(MSCI ACWI)는 올해 21% 올해 21% 상승했다. 이는 2023년(20%)·2024년(16%)에 이어 3년째 플러스 행진이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25% 급등하며 2017년 이후 최고 성과를 냈다.

미국 뉴욕증시도 3년 연속 올랐다. 30일 기준 연간 상승률은 S&P500 17%, 나스닥 21%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와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대감이 올해 글로벌 증시를 이끝 동력으로 꼽힌다.

올해 들어 금과 은 가격은 각각 70%와 180% 이상 뛰었다. 금과 은 모두 1979년 이후 최대 연간 상승 폭이다.

중앙은행들의 대규모 매입·ETF 자금 유입·달러 약세·지정학 리스크 등이 겹쳤고, 투기적 자금 유입도 한몫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 후 고공비행하다 최근 4년 중 2번째 연간 하락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연초 9만4,000달러대에서 31일 8만8,000달러대로 후퇴, 10월 12만달러 돌파 후 급락세다.

달러화는 2017년 이후 연간 최대 하락 폭을 나타냈다. 달러인덱스(DXY)는 올해 9.5% 하락했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14% 가까이 급등해 2021년 이후 처음으로 1유로당 1.17달러선을 넘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