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부터 미국산 소고기 등 미국에서 수입하는 주요 농축산물 45종의 관세가 일제히 철폐된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단계적으로 관세율을 낮춰온 결과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미국산 소고기에 적용되던 관세율이 지난해 1.2∼4.8%에서 올해부터 제로(0)가 됐다.
FTA 체결 이전 37.3%에 달했던 소고기 관세는 매년 인하되며 14년 만에 완전히 사라졌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수입산 소고기 가격이 오르는 흐름을 보였던 만큼, 관세 철폐가 소비자 가격 안정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소고기 외에도 생우유와 치즈, 신선란, 감귤, 호두, 땅콩, 마늘, 양파 등 미국산 농축산물 45개 품목이 올해부터 무관세 적용을 받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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