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데이터정보사회연구소(KIDIS)가 기술 패권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자 오늘날 세계 질서를 움직이는 힘을 기술 지정학이라는 언어로 해석한 도서 '지오파워(GEO-POWER)를 출간했다.
책 지오파워는 기술, 산업, 의료, 제도 등 서로 다른 영역의 국제적인 이슈를 하나의 구조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지정학 입문서로 국가 간 경쟁이 군사력 중심의 충돌을 넘어 기술을 둘러싼 구조적 경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주제로 한다.
지오파워는 한국데이터정보사회연구소가 운영하는 싱크탱크인 KIDIS PBC(Pioneering Business Course)에서 축적된 토론과 연구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술 지정학이라는 공통의 프레임으로 연결되어 작성한 글이다.
한국데이터정보사회연구소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스페이스에이드 CBD점에서 출간 기념식도 개최했다. 공동 저자들은 행사에 참석해 기술을 둘러싼 지정학적 변화가 국가별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토의했다.
대표 저자인 이성배 한국데이터정보사회연구소 이사장은 “지오파워는 세상을 논하는 책이기보다 지금 우리가 무엇을 기준으로 세계를 읽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라며 “중립적인 도구가 아닌 권력이 된 기술 지정학을 다루는 이 책이 산업과 기업, 개인으로부터 더 깊은 질문을 끄집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표 저자
김위근(퍼블리시 최고연구소장), 이성배(한국데이터정보사회연구소 이사장), 최근영(전 넷마블 에브리플레이 COO), 김치현(현대자동차 디지털서비스전략팀), 강천(SK텔레콤 매니저), 남상민(대치연세안과 원장), 박원희(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안형진(아산연세베스트내과 대표원장), 김태석(대한민국 금융감독원 가상자산검사팀장), 최준호(청석세무회계 대표 공인회계사), 이주헌(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안승회(국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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