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자동차 시장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북미 시장에서 정상에 올랐다.
현대차는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서 팰리세이드가 유틸리티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유틸리티 부문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루시드 그래비티, 닛산 리프 등 총 3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팰리세이드는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개선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넉넉한 공간성 등 북미 시장이 선호하는 상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북미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비중이 커지는 가운데 전기차를 제치고 내연기관 차량이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봤다.
팰리세이드에 탑재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다.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춘 라인업을 통해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 제공이 가능하다.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장 제프 길버트는 팰리세이드에 대해 "21세기 가족용 차량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최고의 차를 선정하고 있다.
승용 부문과 트럭 부문 2개 분야의 최고의 차를 선정하다 2017년부터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북미 올해의 차를 총 9번 수상하게 됐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팰리세이드는 아름다운 디자인, 첨단 기술, 뛰어난 안전성, 가족을 위한 가치 등 모든 요소를 담은 모델"이리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제네시스 주요 모델을 선보이며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럭셔리 브랜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