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양육자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맘카페', '빠카페'에 이어,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소통 공간인 '할카페'를 선보인다.
마포구는 노고산동에 제1호 할카페(백범로 24)를 조성 중이며, 다음 달 개소를 목표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할카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다.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갖춘 체육 공간을 비롯해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형 휴식 공간, 바둑·장기·보드게임 등을 할 수 있는 놀이공간 등을 갖췄다.
구는 단순한 쉼터를 넘어 활동과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전날 할카페 조성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준비를 꼼꼼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포구는 앞서 지난해 11월 20~50대 양육모를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맘카페 1호점을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11곳으로 확대했다. 맘카페에는 공유주방과 독서·정보검색 공간, 노래방 부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난달에는 노고산실뿌리복지센터에 남성 양육자를 위한 전용 공간인 빠카페 1호점도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작은도서관 형태의 독서 공간과 PC, 바둑·체스 등 보드게임과 게임 콘텐츠 등이 마련돼 있다.
(사진=마포구)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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