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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경험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청년정비사 퓨처 오토케어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과 공유

입력 2026-01-27 16:48  


롯데오토케어(대표 이규필)가 대표기업으로 참여한 ‘청년일경험 지원사업(ESG형)’ 성과보고회가 지난 20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롯데오토케어가 현장 수요를 반영해 기획·운영을 주도한 ‘청년정비사 퓨처 오토케어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총 165명의 미래 모빌리티 전문 인재가 배출된 실질적 성과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롯데오토케어는 이번 사업에서 단순 참여기업이 아닌, 프로그램 내용 설계·현장 기준 제시·실무 전수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다.

롯데오토케어 관계자는 “청년일경험사업이 단기 체험으로 끝난다면 기업에도, 청년에게도 의미가 없다”며 “이번 사업은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명확히 제시하고, 그 기준을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은 자동차 현장 정비 외에도 전기차·자율주행 시대에 맞춰 △전기차 정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이해 △배터리 시스템 실습 △파워트레인·샤시 주행평가 △충전 인프라 구축·유지보수 등 현장 중심 5대 핵심 분야로 구성됐다.


참여 청년들은 한국자동차연구원, 대동모빌리티, 포엔,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주요 기관 탐방을 통해 기술이 실제 산업에서 작동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우수 수료생 서은재(22세·대림대)는 “그동안은 전공을 ‘배웠다’고만 말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무엇을 해봤는지 설명할 수 있게 됐다”며 “청년일경험 사업이 왜 필요한지 몸으로 느낀 계기였다”고 말했다.

대림대학교 최성식 교수는 “대학 교육이 갖는 이론적 강점에 기업 현장의 실제 경험이 더해질 때 교육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일경험 모델은 대학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산업 현장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매우 의미 있는 보완 장치”라고 평가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송문형 책임연구원 역시 “청년들이 연구·산업 현장을 연결해서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미래차·첨단기술 분야에서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일경험 사업이 청년 고용 정책을 넘어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인재 양성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롯데오토케어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대표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확장하고,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후속 지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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