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식음료에 들어가는 설탕이나 당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설탕세를 부과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SNS에 설탕세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한 기사를 공유하며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을 억제하고, 그 부담금으로 지역·공공의료를 강화하는 데 재투자….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적었다.
설탕세는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식품이나 음료에 부과하는 일종의 간접세다. 주로 비만과 당뇨 등 질병 예방과 국민 건강 증진 목적의 정책수단으로 사용된다. 해외에서는 영국과 미국 등 120여 국가에서 도입됐다.
최근 국내에서도 설탕세 도입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이 12~19일 국민 10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80.1%가 설탕세 도입에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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