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28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을 폭격한 가운데 군사시설이 주요 목표물이라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미 정부 관계자는 "현재 공습이 이란의 군사 목표물에 집중되고 있다"고 이 방송에 말하면서도 작전이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했다.
또 다른 미 정부 관계자는 이번 공습은 이란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고 미군을 보호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미국이 공습 전 중동 지역의 미군 보호를 위해 조치를 마련했다고도 덧붙였다.
미 정부 당국자 2명은 "미군이 이란 내 목표물에 대한 타격을 개시했다"며 해상과 공중에서 공격이 이뤄졌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8분짜리 영상을 올려 "조금 전 이란 내 중대 전투를 시작했다"며 미국의 이란 공격 사실을 확인했다.
미국은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폭격했다.
앞서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preventive)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이란의 보복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날 본토 전역에 방공 사이렌을 울렸다.
이란 정부 관계자는 "파괴적인 보복을 준비 중"이라고 경고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