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리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컬리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7.8% 증가한 2조3,67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은 131억원을 달성했고, GMV는 13.5% 증가한 3조 5,34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컬리는 4분기 연속 10% 이상의 거래액 성장률을 나타냈다. 특히 4분기 거래액 성장률은 16.2%로 최근 3년 내 가장 높았다.
신선식품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사업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첫 연간 흑자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수익 구조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외연 확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고 컬리는 설명했다.
컬리 김종훈 경영관리총괄(CFO)은 "이번 첫 연간 흑자는 구조적 혁신을 통해 매출 성장이 이익 확대로 직결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검증된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 만큼 신사업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과 미래 가치 제고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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