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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용산 또 내렸다…서울 아파트값 5주째 '주춤'

입력 2026-03-05 14:17  




정부가 다주택자와 투기성 1주택자에 대한 규제 강화를 검토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가 점차 힘을 잃고 있다. 강남권을 비롯한 이른바 상급지의 약세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첫째 주(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9%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어들며 5주 연속 둔화 흐름을 보였다.

지난주 하락 전환한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는 2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송파구(-0.09%)는 신천·잠실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확대됐고, 강남구(-0.07%)도 압구정·대치동 위주로 낙폭이 커졌다. 서초구는 -0.01%, 용산구는 -0.05%를 기록했다.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5월 9일 이전 계약을 서두르는 다주택자 매물이 늘어난 데다, 보유세 개편 가능성을 염두에 둔 고가 1주택자의 차익 실현 매물까지 나오면서 이들 지역 가격에 하방 압력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강북권의 성동구(0.20%→0.18%)와 광진구(0.20%→0.18%), 마포구(0.19%→0.13%)를 비롯해 한강 이남 강동구(0.03%→0.02%)와 동작구(0.05%→0.01%) 등 한강벨트 주요 지역도 오름세 둔화를 이어갔다.

직전 주 대비 상승폭이 커진 지역은 중구(0.15→17%)와 중랑구(0.06%→0.08%), 도봉구(0.04%→0.06%), 양천구(0.15%→0.20%) 4곳이었고, 나머지 지역은 상승세가 축소되거나 전주와 동일했다.

경기도는 0.10%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직전주 대비 0.03%포인트 축소됐다. 용인시 수지구(0.61%→0.44%)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유지했으나 전주 대비 오름세가 꺾였고, 성남시 분당구(0.32%→0.16%), 수원시 영통구(0.29%→0.16%), 구리시(0.39%→0.16%) 등도 상승폭이 축소됐다. 과천시(-0.05%)는 3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남시(0.31%→0.33%), 광명시(0.15%→0.17%), 화성시 동탄구(0.20%→0.28%) 등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인천은 상승률이 0.02%로 직전 주와 동일했고 수도권 전체로는 0.07% 상승했다.

비수도권(0.02%)에서는 5대 광역시가 0.01%, 8개 도는 0.02% 각각 올랐고 세종시는 0.03%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올라 전주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 줄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7% 올랐다.

서울(0.08%)은 잠실래미안아이파크(2천678가구), 잠실 르엘(1천865가구) 등 대단지 입주 물량이 반영된 송파구(-0.05%)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역세권과 대단지 등을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유지돼 전체적으로는 상승했다. 서초구(0.20%), 성북구(0.17%), 광진구(0.16%), 노원구(0.15%)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경기와 인천도 각각 0.09%, 0.07% 오르며 수도권 전체 전셋값은 0.09% 상승했다. 비수도권(0.05%) 권 전세가격은 5대 광역시가 0.06%, 세종시는 0.09%, 8개 도는 0.03% 상승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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