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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송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

조재호 기자

입력 2026-03-05 19:02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충북 청주시에 ‘오송 캠퍼스’를 열고 “획기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줄기세포 배양해 인체 장기를 재현하는 오가노이드 기술을 바탕으로, 손상된 부위의 조직을 재생하는 치료제를 개발한다. 난치성 장질환 치료제 '아톰-C'와 난치성 침샘기능 저하증 치료제 '아톰-S'가 대표 파이프라인이다.

지난해에는 '초격차 기술특례 1호'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하기도 했다. 이 제도는 중견 기업이 최대 출자자이더라도 기술특례상장이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춘 제도다.

이날 행사에서 권석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은 “손상된 조직을 직접 재생하는 치료제부터 신약의 유효성과 독성을 정밀하게 평가하는 대체 시험 모델에 이르기까지 오가노이드의 기술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지금 공공연구기관과 혁신 기업이 손을 잡고 기술적 난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는 “오송 캠퍼스는 단순한 연구 시설이 아닌 국가가 인정한 첨단 오가노이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의 성장을 견인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주요 포인트” 라며, “충북 오송의 바이오 클러스터 인프라와 결합해 재생의료 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이병건 이사장이 ‘한국 바이오의 미래 로드맵’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방영주 명예교수가 ‘오가노이드와 정밀의료’를 주제의 강연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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