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일렉트릭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서 대구광역시, 대구테크노파크(TP), 엘앤에프와 '파워풀 ABB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ABB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 Data)·블록체인(Block Chain)을 뜻한다.
파워풀 ABB 사업은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개선하고, 중소 제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대구시의 경제 정책 사업이다.
LS일렉트릭과 대구시는 한국형 AI 팩토리 모델 확산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대구 지역 중견·중소 기업이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을 제조 현장에 도입할 수 있도록 기술 교육과 적용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앞서 LS일렉트릭과 대구시는 2024년부터 '파워풀 ABB 실증팩토리' 플랫폼을 엘앤에프 구지 공장에서 실증했다.
실증을 마친 공장은 설비에서 나오는 다양한 산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빅데이터 플랫폼에 저장·관리한다.
AI가 이들 데이터를 학습·분석해 생산 설비와 공정 흐름을 최적화하는 '데이터 기반 자율형 공장'으로 재탄생했다.
LS일렉트릭은 생산 효율 48% 향상을 목표로 설비가 멈추기 수명을 예측하는 예지보전 시스템, 데이터만으로 품질을 예측하는 가상계측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생산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위·변조하기 어렵게 기록해 보안을 강화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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