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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변수로만 보면 전쟁은 ‘9부 능선’ 지났다! 글로벌 스마트 머니, 왜 한국 증시 주목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6-03-11 08:35  

오늘도 어제에 이어 미국 증시가 유가 움직임에 좌우되는 천수답 장세를 보였는데요. 전쟁 초기와 다른 점은 오늘 미국이 이란에 대해 최대 화력을 쏟아붓는다는 소식이 확산됐는 데도 유가가 더 떨어지고 증시가 폭락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금융변수로만 본다면 ‘전쟁은 9부 능선이 지났다’라는 시각도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이럴 때 돈의 냄새를 가장 잘 맡는 스마트 머니가 어디에 주목하고 있는지, 오늘은 이 문제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서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어제에 이어 오늘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움직임에 좌우되는 모습을 보였지 않았습니까?
- 美 증시, 유가 움직임에 좌우되는 천수답 장세
- 3대 지수 평균, 전쟁 발생 이전 수준 거의 회복
- 나스닥 지수, 오히려 전쟁 이전 수준보다 올라
- 어제 이어 오늘도 마이크론 등 반도체가 주도
- 안전자산 가격도 속속 전쟁 전 수준으로 복귀
- 달러인덱스, 2월 27일 97대 → 3월 10일 98대
- 국제 금값, 5240달러 대 → 5200달러 대로 하락
- 10년 금리, 3.95% 대 → 4.1% 대로 오히려 상승
- 전일 한국 증시, 외국인이 1조 넘게 매입

Q. 주가를 비롯한 금융변수가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것은 미국과 이란 전쟁이 정점은 지났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까?
- 금융변수만 보면 美-이란 전쟁 9부 능선지나
- 美 국방부 발표, 이란의 양대 핵심 무기 무력화
- 탄도미사일 90%·최대무기 자폭 드론 83% 파괴
- 이란 해군 50척 파괴돼 호르무즈 통제할 수 없어
- 원유 생산지·정제와 담수 시설·통신망 등 파괴
- 이란 국민, 장기 경제 파탄에 따른 신정 정치 환멸
- 하메네이, 통치 기간 축적 재산 해외로 빼돌려
- 성직자 아닌 모즈타바, 과연 지도자 될 수 있나?
- 훌륭한 현지 군인 의미? 협조한 이란 국민인가?

Q. 역사적으로 모든 전쟁이 그렇습니다만 승기를 잡았다고 하면 최대 화력을 쏟아 붓는데요. 바로 오늘인 그런 날이지 않습니까?
- 전쟁사, 승기를 잡을 때는 화력 집중해 초토화
- 美 국방부, 이란전 발생 후 최대 화력 집중할 것
- 모즈타바 부상? 이란 내 새로운 권력 다툼 감지
- 유가, 최대 화력 쏟아붓는다 소식에도 하락 지속
- 모즈타바 지명 직후 130달러 → 90달러 → 80달러 대
- IEA, 전략원유비축분 방출, 모든 회원국에 확대
- 전형적인 mental breakdown, 원유시장 초과 공급
- 130달러 근접 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과도 해석

Q. 이번에 우리 경제의 증시를 어렵게 했던 것이 모즈타바 선출 직후 국제유가가 순간 급등한 skyrocketing 현상을 너무 과잉적으로 해석한 것이 아닙니까?
- 모즈타바 지명 직후 유가 skyrocketing 놓고 논쟁
- 슈퍼 싸이클이냐 순간적인 슈퍼 스파이크냐?
- 슈퍼 사이클, 유가 상승세 ‘20년 이상’ 지속
- 원유 등 비농산물 원자재, peak theory 논쟁
- 매장량 다 캐내면 ‘production drag’ 발생
- production drag → 유가 ‘슈퍼 사이클’ 진입
- 생산기술 향상 등으로 ‘peak theory’ 반박론
- 모즈타바 지명 직후 유가 급등, 순간 슈퍼 스파이크

Q. 실제로 이번에 미국과 이란 전쟁이 발생하기 직전까지는 세계 원유 시장이 만성적인 초과 공급 여건이지 않았습니까?
- 세계 원유수급, 美·이란戰 직전까지 초과공급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4년 평균 76달러
- 美·이란戰 직전 북반구 원유 성수기에도 60달러
- 세계 원유시장 판도, 세 차례 중동전 때와 달라
- OPEC 회원국에 대한 원유 의존도, 50% 밑으로
- 베네수엘라, 마두로 축출로 원유 생산권 美 장악
- 美, 실질적으로 매장량과 생산량 세계 1위 차지
- 트럼프, 이런 여건 감안 이란을 친 것 아닌가?

Q. 앞으로 미국과 이란 전쟁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을 알아봐야 겠는데요. 이란이 더 이상 전쟁을 치를 경제 여력이 있습니까?
- 이란, 장기간 美의 경제재제로 재정 파탄 상태
- 600만 배럴까지 가던 하루 원유 수출, 150만 배럴
- 미국과 전쟁 이후 원유·밀 수출까지도 막혀
- 혁명수비대의 최대 실수, 호르무즈 조기 봉쇄
- 호르무즈 해협, 이란에 더 치명적인 아킬레스건
- 과거 세 차례 중동 전쟁 발생할 때도 폐쇄 안 해
- 공들였던 중국의 배신과 고유가만 즐기는 러시아
- 오히려 선진국의 전략원유비축분 방출 소식 환영
- 지하경제 규모가 변수, 지도층이 돈 내놓을 것인가?

Q. 또 하나 궁금증은 이번 전쟁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이 노렸던 이란 내 베네주엘라 모델식 신정부는 탄생할 것으로 보십니까?
- 올해 초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핀셋 제거
- 베네수엘라와 이란, 저유가 전략 中 경제 받쳐
- 마두로 축출 후 친트럼프 정부, 대중 수출 봉쇄
- 제2 베네수엘라식 모델 겨냥, 하메네이 제거
- 모즈타바 제거? 트럼프의 ‘이슬람 공화국 2.0’
- 이번 기회에 호르무즈 해협까지 장악할 것인가?
- 페르시아만을 아라비아만 개명 구상, 실현되나?
- 이란 장악해 中과 패권 다툼 승기, MAGA 달성?

Q. 마지막으로 궁금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부터 구상해온 신중동 질서 구상이 이번 전쟁을 계기로 달성할 것으로 보십니까?
- 트럼프, 아브라함 협정체결 신중동 질서 구상
- New Middle East, 수니파에 이란도 끌어들여
- Old Middle East, 헤즈볼라 등 대리 신정 세력
- 모즈타바 선출, 수니파와 시아파 간 대립 재현
- 수니파 강화, 이스라엘-사우디-UAE-바레인 → 미국
- 시아파 약화, 이란-이라크-시리아-레바논 → 러시아
- 다민족국 이란 붕괴, 소수민족 독립 ‘quagmire’
- 트럼프, 이그 노벨상이냐 다윈상이냐? 지켜봐야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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