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따뜻한 문화 나눔에 동참했다.
재단법인 진선재단과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인플루엔셜)는 사회 저명인사들이 재능기부로 오디오북을 녹음해 시각장애인을 위해 기증하는 '오디오북 제작 기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준모 배우는 김종원 작가의 저서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을 직접 낭독해 녹음했으며, 해당 오디오북은 3월 9일 윌라를 통해 공개됐다.
이 작품은 불안과 고민 속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삶의 태도, 인간관계와 성장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인문 철학 에세이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양준모 배우는 2023년부터 순천향대학교 공연영상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제자들을 비롯한 젊은이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책이라는 점에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평소 인터뷰 등을 통해 양준모 배우는 예술이 사람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강조해왔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에서 흔쾌히 재능기부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선재단 박선영 이사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컬 배우이신 강필석 배우님과 양준모 배우님께서 연이어 선뜻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윌라(인플루엔셜)와 함께 문화예술계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사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오디오북 제작·기증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진선재단과 윌라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오디오북을 시각장애인 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 기증하며, 문화 접근성이 필요한 이들에게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환원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