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한 래핑은 가로 90m, 세로 21m, 총 면적은 1,890㎡에 달하며 '나에게서 시작한 이야기가 온 세상을 울릴 때까지. Born in Korea, Play for the World'란 문구가 쓰였다.
세계를 무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내려 가는 BTS처럼, 모든 시민들이 도전하고 노력해 잠재력을 꽃 피우고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디자인은 태극기 사괘인 건곤감리에서 모양을 따왔고, BTS의 새 앨범 디자인 요소를 서체, 색상에 반영했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과 BTS의 만남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20년 BTS의 노래 가사를 활용한 광화문 글판을 두 차례 올렸고, 2021년에는 BTS가 쓴 문안으로 사옥 외벽에 래핑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광화문 글판과 BTS의 만남은 '희망과 격려'라는 공통의 가치를 추구하는 두 문화 아이콘의 결합"이라며 "앞으로도 광화문 글판은 시민의 벗으로 남아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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