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서울시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이 지난해 12월에 비해 1.59% 상승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서울시는 18일 한국부동산원이 공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전년 동월 대비 15.12%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월 말 다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한 규제 강화 예고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이전,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의 토지거래허가 신청가격이 시차를 두고 실거래가격에 반영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생훨권역별 아파트 실거래가격은 모든 생활권역에서 상승했으며, 도심권이 전월 대비 3.32% 상승하며 서울 전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135㎡를 초과하는 대형 아파트의 상승률이 4.07%를 기록하며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다.
토지거래허가 신청은 지난 1월 6,400건에서 지난 2월 4,500건으로 줄어 29.8% 감소했다. 토지거래허가 신청가격은 전월 대비 0.57% 증가해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핵심 고가 지역의 상승세는 꺾인 반면, 실수요 중심의 중저가 및 외곽 지역에서는 매수세가 이어지며 가격 상승 흐름이 유지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매월 한국부동산원이 공표하는 실거래가격지수 동향과 자치구별 집계한 토지거래허가 신청현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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