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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않은 한국인…세계 순위 또 '추락'

입력 2026-03-19 15:01  



우리나라 국민이 스스로 평가하는 행복 수준이 올해도 세계 하위권에 머물렀다.

미국 조사기관 갤럽이 19일 발표한 2026년 세계 행복 보고서(WHR)에 따르면 한국의 행복 점수는 6.040점(만점 10)으로 67위를 기록했다. 재작년 52위에서 작년 58위로 6계단 떨어진 데 이어 올해 다시 9계단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세계 147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자가 자신의 삶의 질을 0~10점으로 평가한 결과를 기반으로 산출됐다.

한국은 1인당 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원, 삶의 선택 자유에서는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저선 활동과 같은 공동체 기여와 부패 인식 분야에서는 상위권 국가 대비 낮은 점수를 보였다.

상위권은 올해도 북유럽 국가들이 차지했다. 핀란드는 7.764점으로 9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아이슬란드(7.540점)와 덴마크(7.539점)가 뒤를 이었다. 코스타리카는 7.439점으로 4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주요 국가를 보면 미국은 6.816점으로 23위, 일본은 6.130점으로 61위, 중국은 6.074점으로 65위였다. 중동 분쟁 상황에도 이스라엘은 7.187점으로 8위에 올랐다. 반면 러시아(5.835점)와 우크라이나(4.658점)는 각각 79위와 111위에 머물렀다. 최하위는 1.446점을 기록한 아프가니스탄이었다.

행복 점수는 전반적 삶의 질에 대한 응답자의 주관적 평가를 담은 수치다.

갤럽, 영국 옥스퍼드대 웰빙 연구센터,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매년 3월 20일 '국제 행복의 날' 전후에 공개한다.

한편 보고서는 지구촌 젊은이들의 행복도 추세에 별도로 집중했다. 세계 85개국의 25세 미만 젊은이들이 현재(2023∼2025년) 느끼는 행복도는 2006∼2010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같은 기간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국가에서는 25세 미만 젊은이의 행복도가 떨어졌다.

이들 국가를 비롯한 47개국 조사에서는 소셜미디어를 오래 쓰는 학생들이 짧게 쓰는 학생보다 행복도가 훨씬 낮게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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