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 창업 기업 (주)셀백영과 코스메틱·미디어커머스 전문 기업 (주)링컴즈가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융합 바이오 코스메틱 분야의 신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셀백영이 보유한 나노 원천기술과 링컴즈의 글로벌 유통·미디어커머스 인프라를 결합해 뷰티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겠다는 데 있다. 양사는 각자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협력의 구체적인 방향은 ▲융합 바이오 코스메틱 신사업 아이템 발굴 및 육성 ▲공동 연구 교류 및 연구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성장 단계에 맞춘 기업 맞춤형 지원 ▲세미나·워크숍 공동 개최 등으로 정해졌다.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셀백영이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발굴해 데이터를 제공하면, 링컴즈(대표이사 정훈도)가 이를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구조다.

링컴즈는 이진석 교수팀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미용·뷰티 산업으로의 사업 영역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단순 유통을 벗어나 과학적 근거를 갖춘 고기능성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류창완 단장은 "실험실에서 탄생한 기술이 민간의 강력한 마케팅 네트워크를 만난 이번 협약은 기술 창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셀백영을 비롯한 혁신 창업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