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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봉 5천만원 시대…1위는 '금융·보험업'

입력 2026-03-22 14:34  



지난해 국내 상용 근로자의 연간 임금 수준이 처음으로 평균 5천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22일 발표한 '2025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용 근로자의 연 임금총액은 평균 5천61만원으로 전년보다 2.9% 상승했다.

상용 근로자는 1년 이상 계약직과 정규직, 무기계약직을 포함하며, 연 임금총액은 초과급여를 제외한 월평균 임금(정액·특별급여)을 연간으로 환산한 수치다.

지난해에는 정액 급여 인상률이 2.7%로 전년(3.2%)보다 낮아졌지만, 특별급여 인상률이 4.3%로 전년(0.4%)에 비해 크게 높아지며 전체 임금 상승을 이끌었다.

2020년과 비교한 지난해 연 임금총액은 19.9% 인상됐다. 같은 기간 특별급여 인상률은 28.3%로 정액 급여 인상률(18.7%)보다 9.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대기업이 포함된 300인 이상 사업체의 연 임금총액은 7천396만원이었고, 300인 미만 사업체는 4천538만원으로 집계됐다. 300인 이상 사업체 임금을 100으로 둘 때 300인 미만 사업체는 61.4로 나타났다.

지난해 300인 이상 사업체의 임금 상승률은 3.9%로 전년(2.2%)보다 높아졌는데, 이는 특별급여가 5.8%(1천742만원→1천843만원)늘어난 영향이 컸다. 반면 300인 미만 사업체는 정액 급여와 특별급여 모두 상승폭이 둔화되며 연 임금총액 인상률이 2.5%로 전년(3%)보다 낮아졌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9천387만원(5.9%↑)으로 가장 높았고, 숙박·음식점업은 3천175만원(3%↑)으로 가장 낮았다.

금융·보험업에 이어서는 전기·가스·증기업(9천103만원·2.6%↑), 전문·과학·기술업(6천873만원·2.4%↑), 정보통신업(6천384만원·2.7%↑)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 수준을 보였다.

한편 상용근로자의 실근로시간이 감소하면서 시간당 임금은 2011년 1만5천483원에서 지난해 2만7천518원으로 77.7% 올라 같은 기간 연 임금총액 인상률(58.9%)보다 높은 누적 인상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총은 2011년과 비교한 지난해 누적 물가 상승률(29.8%)에 비해 임금 인상률은 연 임금총액 기준 2배, 시간당 임금 기준 2.6배 높다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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