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405.75
(375.45
6.49%)
코스닥
1,096.89
(64.63
5.5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황종우 해수장관 후보자 "북극항로 대비 동남권 해양수도로 육성"

이해곤 기자

입력 2026-03-23 13:18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23일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해 동남권을 해양 수도권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행정, 사법, 금융을 집적화하고 기업, 인재, 자본을 결합해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모델을 만들어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수부는 올해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해 상업운항에 필요한 데이터와 경험을 축적한다는 계획이다.

황 후보자는 "북극항로 활성화에 발맞춰 진해신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항만이자 첨단 스마트 항만으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후보자는 인공지능(AI) 발전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수산과 해운 항만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황 후보자는 "수산 분야는 기후 위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산자원의 관리체계를 재정비하고, 불필요한 수산업 규제는 대폭 개선하겠다"며 "근해어선을 중심으로 과도한 어선 세력을 적정수준으로 감척하고, 어선의 대형화·현대화를 통해 어업 생산성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산업에서는 스마트 혁신 선도지구를 통해 디지털 양식을 추진하고, 해운분야는 국적선사 친환경 선박 도입 지원, 친환경 연료 공급 인프라 구축으로 탈탄소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연안·어촌 지역의 경제 활력도 제고도 추진한다.

황 후보자는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가 놀거리, 볼거리 등을 갖춘 지역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며 "재생에너지 산업이 연안·어촌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이익공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이 연안·어촌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1천억 원 규모의 비수도권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국가보조항로를 공공위탁 체제로 전환해 주민의 교통권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 현장에 안전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해양·연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북한 우라늄 폐수 관리도 강화한다.

아울러 불법조업 대응 원칙을 퇴거에서 나포로 전환하고, 벌금도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인공위성과 무인항공기를 동원해 불법조업 감시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최근 중동 정세가 악화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도록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