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가 서울시와 협력하여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2026 민간단체 협력형 매력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참여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의 가교 역할에 나섰다.
본 사업은 단순한 채용 알선을 넘어 ‘기업 수요 반영 교육-인턴십-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고용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참여 기업에는 파격적인 재정 혜택이 주어진다. 선발된 기업이 본 사업의 교육 수료생을 인턴으로 채용할 경우, 인턴 1인당 월 급여 2,533,280원과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 약 290,490원을 합산하여 매월 총 2,824,000원의 인건비를 최장 6개월간 지원받게 된다.
기업에 매칭되는 청년들은 만 20세 이상 39세 미만의 미취업자로,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2주간(총 60~68시간)의 사전직무교육을 80% 이상 이수한 준비된 인재들이다. 교육 과정은 ▲AI 개발자 직무부트캠프(개발·기획)와 ▲GA 데이터 분석 실무과정(데이터·마케팅)의 2개 트랙(2Track)으로 운영되며, 실무 프로젝트와 자격증 취득을 통해 현장 투입 즉시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밀착 지원 덕분에 본 사업은 2023년 취업률 100%, 2024년 취업률 106%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참여자 A씨는 “웹 개발에 한정됐던 시야를 AI 분야로 넓힐 수 있었던 최고의 기회였다”며, “서울시 운영 사업 중 내 마음속 신뢰도 1위”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메타에스앤씨, 모모랩스, 테크랩스, 케이원, 해시스냅, 건우솔루션, 모바일앱개발협동조합, 제이씨그룹, 바닷, 플렉시온, 에이아이빌, 더블25, 둠둠, 드호 등 유수의 강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이 참여를 확정 지었으며, 참여 예정 기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향후 인턴십 기간 중에는 센터 측의 현장 점검(1~2회)과 근무 중 추가 직무 교육(2~4일)이 병행되어 인턴의 업무 적응과 조직 융화를 도울 예정이다.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기업은 인건비 부담 없이 우수한 인재를 검증할 수 있고, 청년은 양질의 일자리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윈-윈(Win-Win) 사업”이라며, “2026년에도 취업률 100% 이상의 성과를 목표로 구인·구직난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청년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한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