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코스피가 2% 상승 마감하며 전날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8.17포인트(2.74%) 오른 5,553.9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232.45포인트(4.30%) 오른 5,638.20으로 출발해 장 중 하락하기도 했으나 결국 5,500선을 사수하면서 장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간밤 뉴욕증시 개장을 앞두고 이란과의 대화 재개 사실을 공개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반등했다. 이에 국내 증시도 4% 넘게 상승한 채 거래를 시작했지만 이란 측이 미국과의 대화가 진행 중이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부인하는 등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이 각각 9,682억, 7,227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외국인은 1조9,86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10%대 상승했다. SK스퀘어는 6%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대 각각 올랐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5.68% 오른 98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99만3,000원으로 출발한 이후 외국인을 중심으로 대량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오전 한때 0.54% 오른 93만8,000원까지 밀렸으나, 이후 빠르게 상승폭을 늘려가는 흐름을 보였다. 19만5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뒤 결국 1.83% 오른 18만9,70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1096.89) 대비 2.24%(24.55포인트) 상승한 1121.44로 마쳤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1원 내린 1495.2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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