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핀테크 기업 코나아이는 지난 26일 강릉시청 경제환경국장실에서 강원FC 경기 관람 시즌권을 강릉시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나아이는 강릉시 지역사랑상품권 '강릉페이' 운영대행사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 기탁식에는 코나아이 신승은 전무와 강릉시 김선희 경제환경국장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강릉페이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과 강릉시민 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뜻을 함께했다.
기부된 시즌권은 강릉시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프로스포츠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아이들에게 강원FC 홈경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코나아이는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경기 관람객 유입이 강릉 지역 상권의 소비 확대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만큼,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기부는 코나아이가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상생 활동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코나아이는 지난해 12월 전국 52개 지자체와 함께 '힘내라 소상공인 페스티벌'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강릉 지역에서만 1,200여명에게 총 1,0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선 바 있다.
신승은 코나아이 전무는 "지역화폐를 운영한다는 것은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그 지역의 경제와 사람들의 삶에 함께 뿌리내리는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지 못하는 사업은 지속될 수 없는 만큼, 이번 기부가 코나아이가 강릉과 쌓아가는 신뢰의 한 장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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