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국토 면적이 서울 여의도 면적의 4.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도 지적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토 면적은 10만472.4㎢로 1년 전보다 12.5㎢ 늘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4.3배에 달하는 크기로, 화성시 화옹지구 농업 개발 사업과 목포신항 항만배후단지 공유수면 매립 등 지속적인 토지 개발 사업으로 국토의 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면적이 가장 큰 곳은 경북으로 1만8,428.2㎢(18.3%)를 기록했다. 강원(1만6,831.2㎢(16.8%))과 전남(1만2,364.3㎢(12.3%))이 뒤를 이었다.
지적통계는 지적공부(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정보를 기초로 행정구역(시·도, 시·군·구)별, 지목(토지의 종류)별, 소유(개인, 국·공유지 등)별로 필지와 면적을 집계해 매년 공표하는 국가 승인 통계다.
성호철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은 "다양한 국토 정책 수립, 학술연구 등에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연보 발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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