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기술 기반 기업 소프엔티가 본격적으로 B2C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31일 샤워기 브랜드 ‘필트러스(FILTRUS)’를 공식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프엔티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샤워기의 필터 구조뿐 아니라, 필터에 적용되는 소재 구성까지 함께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소프엔티는 소재기술 기반 기업으로 PFAS를 사용하지 않은 산업용 필터와 메디컬 필터를 개발해 왔다. 특히 메디컬 필터는 호흡기 관련 의료기기에 적용되어 국내 중대형 병원에 공급되고 있으며, 이러한 필터 설계 및 소재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용 제품에 적용한 브랜드가 필트러스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필트러스의 핵심 부위에는 나노멤브레인 구조를 적용했는데, 물의 흐름을 고려하면서도 미세 입자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필트러스는 여과 구조뿐 아니라 소재 구성에 대해서도 함께 검토했으며, 1차 손잡이 필터에는 식물 유래 소재(PLA)를, 카트리지에는 재활용 플라스틱(PCR PP) 등을 적용했다.
제품 신뢰도 확보를 위해 중금속 관련 시험과 피부 자극 관련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제품에 적용된 소재와 구조를 종합적으로 검토, 일상적인 샤워 환경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발을 이어왔다는 것이다.
㈜소프엔티 한설아 대표는 “필트러스는 매일 사용하는 샤워기의 소재와 구조를 보다 세심하게 살펴보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브랜드”라며 “소프엔티가 축적해 온 소재 설계 및 필터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용 제품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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