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심리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지난 2025년부터 경영 악화와 폐업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정서적 안정과 재도전 의지 회복 지원을 위해서다.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참여 전·후 비교 시 회복 탄력성은 5.9%, 정서 안정도는 1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여가형(차 테라피, 명상 등) ▲운동형(스모비, 해먹 등) ▲체험형(공예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치유 및 회복 활동을 제공한다.
대전, 영주, 진안, 횡성, 춘천 등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당일형 및 숙박형(1박2일~3박4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과 동반 1인까지 전액 국비 지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소상공인 24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폐업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심리적 위축과 상실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재기를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마음을 돌보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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