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협력사 ‘안전등급제’ 도입...“입찰 시 가점 부여”

입력 2026-04-02 13:25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지난 1일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협력회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높은 주택공급 실적을 달성했다”며 “가덕도 신공항과 체코 원전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에 올해부터 도입되는 ‘안전 등급제’의 시행 방안을 안내하며 안전 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업체 선정 시스템이 기존 최저가 낙찰 방식에서 안전 등급이 우수한 협력회사에 입찰 가점을 부여하고, 기준 미달 시 입찰 참여가 제한되는 방식으로 개편된다.

또 대우건설은 이날 외주·자재·안전·고객만족 분야의 최우수 협력회사를 선정해 계약이행보증금 감면 혜택을 부여했다.

대우건설은 2026년 경영 핵심 가치인 ‘Hyper Safety(초안전), Hyper Quality(초품질), Hyper Connect(초연결)’에 따라 협력회사 상생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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